동대문구상공회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동대문구상공회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은 3월 8일 웨딩헤너스에서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철 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완진 명예회장, 신재학 고문, 신창식 고문, 석근 수석부회장, 안병근 수석부회장, 이영섭 수석부회장, 이석곤 수석부회장, 김헌수 수석부회장, 이희순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동대문상공회 김영철 회장은 “우리 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상공인을 위하여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멀리 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드림과 동시에 급격히 변해가는 사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종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금까지 670여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회원사들은 물론 서울상공회의소와 협의하여 약 3,600여만원을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고, 경영상담, 실무 동영상교육, 경영애로해소위원회 등 회원사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19기 최용호 회장은 “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하여 동대문구상공회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재충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잘 마치신 제19기 최고경영자과정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코로나19가 끝날때까지 힘을 내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저녁 만찬 대신 기념떡으로 대신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