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가족 다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교육 프로그램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가족 다방”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8월 초 코로나블루 시대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정신질환자분들과 가족들을 위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패밀리링크와 연계하여 가족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가족다방”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 등 집단 활동이 어려운 시점에 패밀리링크 당사자 가족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역할에 대하여 동질감을 느끼며, 답답한 감정들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중증정신질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사자들의 사회재활과 가족에 대한 정서지원 및 소진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