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심상선 소방위 화재진압유공 표창 수여

동대문소방서,  심상선 소방위 화재진압유공 표창 수여

 

동대문소방서(서장 장형순)는 7월 30일 전농동 화재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정보 전달 등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여한 심상선 소방위 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8시 15분께 전농동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거 밀집 지역으로 초기 대응에 실패하였다면 인접 주택으로 연속 확대 되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도 예상되었지만, 합리적인 상황 판단과 정확한 현장 정보 전달에 따른 초기진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기에 그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표창을 전달했다.

 

장형순 서장은 "대원들의 한발 빠른 판단력과 행동들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심상선 소방위는 “사명감을 갖고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