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영시니어봉사단,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오감만족 제빵수업

동대문구 영시니어봉사단,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제빵수업 “오늘은 나도 멋진 파티쉐”

 

 

동대문구 영시니어 봉사단(단장 이천세)이 8월 2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 제빵실에서 경로당어르신들과 함께 제빵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과 어르신들은 1,000개의 빵을 만들어 ▲장안동 늘봄 ▲홍릉 동부제2 ▲전농 아름숲 ▲휘경 센트러빌 ▲이문 대림A ▲회기 신현대 등 경로당에 전달했다.

 

영시니어 봉사단은 제빵나누기 봉사는 물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와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로당복지파트너 민요강사인 정태영 부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항상 즐겁다.”며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노래도 공연해 드리면서 더 큰 보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