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동대문구지회, 전쟁음식 무료체험 및 사진전시

자총 동대문구지회, 전쟁음식 무료체험 및 사진전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동대문구지회(회장 전철수)가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5일 동대문구 구민회관 맞은편 중랑천 벚꽃길에서 전쟁음식 체험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옥수수, 감자, 꽁보리밥, 건빵, 술떡, 보리개떡 등 음식과 음료를 주민들에게 시식하게 했다.

 

전철수 지회장은 “평화는 전쟁의 버팀목 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에 전쟁의 아품을 주지 말아야 하지만, 전쟁의 참상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땅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쳐 전쟁을 수행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자총에서 음식재현 행사와 사진전을 열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우 위원장(자유한국당,동대문을)은 “흔히들 좋은 전쟁이 없고, 나쁜 평화도 없다고 말한다.”며 “안보가 튼튼해야 미래가 있는 것으로 이렇게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수고 하신 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