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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어르신을 위한 안전 길(ROAD) 홍보 캠페인 개최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8. 8. 8. 10:44


동대문경찰서, ‘노인을 위한 길은 있다

어르신을 위한 안전 길(ROAD) 홍보 캠페인 개최

 

동대문경찰서(총경 김홍근) 교통과장(경정 김희중)에서는 87일 성바오로 병원 사거리에서 동대문구와 함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안전 길(ROAD)’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대문경찰서에서는 경동시장 일대를 지난 219일부터 지금까지 어르신 안심안전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고 캠페인은 지금까지 개선된 시설 소개 및 자체 운영중인 중고등학생 자원봉사 단체 교통안전 지킴이발대식을 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구의회 의장, 서울 동대문구 구의원 김남길, 이순영, 임현숙 의원, 경찰·협력단체·시민 150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교통과 자체제작 홍보 전단지, 홍보물 물통, 물티슈, 효자손 등을 나눠주며 노인 보행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은 경동시장 일대 어르신안심 안전구역의 시설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특히 노인 보행자가 안심하고 거리를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민경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대문경찰서에서는 어르신 안심·안전구역시행 기간 동안 523일 서울시에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노인보호구역 속도를 50KM로 하향하였고, 간이 중앙 분리대 총 800M 설치, 보행자 횡단 투광기 3개소 6개 설치, 교통안전막 440M 설치, 노점상 정비로 보도를 확보 하는 등 시설개선을 해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