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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 30주년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6. 11. 30. 13:08


특집기획//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 30주년

 

    하늘의 은혜 은 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23-

 

하면 된다 안 하면 안 된다

 


한국 노인복지의 선구자 이병만 회장은 19416월 일제 감정기에 태어나 하나 있던 남동생은 해방전에 천연두로 사망하고 5살 되던 해에 해방이 되었다. 2명의 여동생도 아버지의 직장 발령으로 서울로 온지 한 달이 안 되어 천연두로 사망했다. 그러다 19503월 막내동생이 태어났다.

 

첫 신앙 생활은 서울에서 언니 손에 이끌려 언니 친구 어머니가 세우셨다는 작은교회에 다녔다.

그후 열일곱 어린나이에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두원으로 또 두원에서 20리를 더 가야하는 용문산기도원으로 물어물어 찾아 들어갔다.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 180도 다른 삶이 시작됐다. 그 출발은 결코 비단 꽃길이 아니었다.

 

19살에 최연소로 기드온신학교에 입학한 후 가장 어린 전도대원이 됐다. 그리고 1967101227살에 경기도 여주군 홍천면 상대리에 있는 계명현기도원에 파송돼 기도원장이 된다.

성남에 교회와 학교를 동시에 개척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라 4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1986년 초 일본 지하철에서 환상처럼 길거리에서 우두커니 앉아 이곳 저곳 멍하게 응시하는 노인들을 보며 그들을 위해 전도하며 살고자 시작했던 무모하리 만큼 용감했던 첫 걸음, 19861015일 노인에 대한 섬김과 열정만으로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30년 동안 놀랄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할 일 없는 노인들에게 자그마한 용돈이나마 드리고 싶어 시작했던 노인복지사업이 여러 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직원들의 도움을 통해 성장하게 되었고 30년이 지난 지금 다방면의 노인복지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은천노인상담소라는 이름으로 1986년 개원한이래, 대한민국 최초로 주간보호사업을 실시하였고 또한 최초로 정부 지원을 통해 재가복지사업 통합 건물을 세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선구자역할을 했다.

 

그 이후 개정되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통해 현재 은천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은천주간보호센터,은천방문요양센터), 요양사업(은천노인요양센터,은천요양원), 지방분소사업(상주노인복지센터, 문경노인복지센터,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및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은천노인요양보호사교육원까지 늘어나는 노인복지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만 회장은 은천가족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30년은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30년을 기대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게 담담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어르신들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은천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