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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국회의원,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102만명, 130조원 달해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6. 6. 27. 10:11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102만명, 130조원 달해

전체 연체자의 53%1,000만원 이하, 신용회복 프로그램 시급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제출한 연체기간/금액별 금융채무불이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4월말 기준으로 금융채무불이행자는 102만명, 연체금액은 1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기간별로는 1년 초과 3년 이하 연체자는 377,053명으로 262,826억원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년 넘게 장기연체하고 있는 금융채무불이행자는 13만명이며, 이들이 연체하고 있는 금액은 543천억으로 전체 연체금액의 약 4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금액별로는 1억원을 초과하는 고액연체자 96,288명이 총 1168,172억원을 연체하고 있어 전체 연체금액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연체하고 있는 금융채무불이행자는 546,265명으로 전체 연체자의 약 53%2명 중 1명은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5년 이상 장기 연체자는 67,600, 연체액은 2,573억원에 이른다.

민병두 의원은 금융채무불이행자 2명 중 1명은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연체하고 있으며, 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연체하여 신용거래를 할 수 없는 사람도 약 14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액 장기 연체자에 대한 신용회복 프로그램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국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