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

 

동대문문화원,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

문화예술 국내외 교류부문

 

    

▲동대문문화원 강임원 사무국장(사진 오른쪽)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이 2015 대한민국 문화원상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되었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2008년부터 지방문화원과 문화활동가,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그 공적을 기리고자 대한민국문화원상을 시행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원은 문화예술 국내외 교류 부문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하게 됐다.

 

동대문문화원은 1998년 설립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매년 갖가지 행사,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 향토사 발굴,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 등 지방문화원 표준 정관을 준수하고 있다.

 

그 중 지역 전통문화를 포함한 여러 교류를 국, 내외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초청 교류는 물론 동대문문화원 축제에도 타 지방의 문화단체를 초청하여 교류를 펼치는 도농간 문화교류는 그 틀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문화원 및 타 단체와의 다양한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해외문화 교류로 일본은 물론, 중국 용정 지역과 문화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서로간 방문과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미국LA 한인재단과 문화 교류를 통해 교민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훈 기자>